애플워치 12 울트라 4 에어팟 5 한꺼번에 다 나왔다. 뭐 먼저 살지 고민된다
오늘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만 나온 게 아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12, 애플워치 울트라 4, 에어팟 5까지 한꺼번에 쏟아졌다.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문제다. 하나씩 정리해보자.
에어팟 5: 완전 개방형인데 ANC가 된다고?
에어팟 5의 핵심은 "개방형이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는 거다. 기존 에어팟 4에 비해 ANC 성능이 50% 향상됐다고 애플이 밝혔다. 귀를 막는 이어버드가 아닌 개방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개방형 이어버드 중 최고의 ANC라고 주장한다.
배터리는 ANC 켠 상태로 5시간, 케이스 합산 20시간까지 간다. 가격은 $129(약 18만원)이고, 아이폰 18 프로와 같은 날인 9월 18일 출시된다. 에어팟을 바꿔야 한다면 지금 적기다.
Siri 핸즈프리 지원도 강화됐고, Live Translation 기능이 에어팟 5에서 실시간으로 동작한다. 외국어 대화를 귀로 바로 통역받는 기능인데, 해외여행 갈 일이 있다면 꽤 유용하다.
애플워치 시리즈 12: 건강 기능이 진짜 달라졌다
애플워치 시리즈 12는 S11 칩을 탑재했고, 새로운 "Health Sensing System(건강 감지 시스템)"이 핵심이다. 심박수 측정 정확도가 역대 애플워치 중 가장 높고, 하루 종일 5초마다 심박수를 잰다.
그리고 HRV(심박 변이도) 측정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4배 더 자주 된다. HRV는 스트레스, 회복 상태, 수면 품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표다. 24배 더 자주 잰다는 건 데이터가 훨씬 정밀해진다는 뜻이다.
새로 추가된 "Readiness(준비도)" 기능은 최근 활동량, 트레이닝 부하, 활력 징후, 수면 데이터를 종합해서 0~10 점수를 준다. 오늘 운동해도 되는지, 아니면 회복이 필요한지를 워치가 판단해서 알려준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실용적인 기능이다.
애플워치 울트라 4: 극한 환경을 위한 워치
울트라 4도 시리즈 12와 동일한 Health Sensing System을 탑재했다. 차이점은 울트라 전용 하드웨어다. Action Button(액션 버튼)이 있어서 맞춤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고, 더 큰 배터리, 티타늄 케이스, 사피어 유리 등 내구성이 극한으로 강화돼 있다.
등산, 다이빙,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워치다. 일상용으로는 시리즈 12로도 충분하다.
뭐를 먼저 사야 하나
예산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 에어팟이 오래됐다면 → 에어팟 5 ($129, 9월 18일 출시, 가장 저렴)
- 건강 관리가 우선이고 워치가 없다면 → 애플워치 시리즈 12
- 익스트림 스포츠 즐긴다면 → 울트라 4
- 아이폰 18 프로를 이미 산다면 → 에어팟 5와의 조합이 가장 실용적
세 제품 모두 9월 18일부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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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12, 울트라 4, 에어팟 5 중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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